April 17, 2015
듣지 못하고
말하지 못하고
방어하기에 급급하고
쉽게 상처받고 마음 닫기를
반복하던 나였는데
마음을 나누는 시간들
ㅡ
우리의 대화들이 내 마음에
쌓이고 쌓여서
아주 조금씩
듣는 법과
이야기하는 법을
배우는 중이에요.
닫힌 마음 지적치 않으시고,
포기치 않으시고,
외면치 않으시고,
설익은 과일처럼
성급하지도 않으셔서 감사해요.
그 대신 끝까지 들어주시고
눈 마주쳐주시고
공감해주시되
사랑으로 훈계해주셔서 감사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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