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anuary 25, 2019


< 바라는 것들을 실상이 되게 하는 말의 힘
> 을 읽고서


책장을 넘기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눈이 번쩍 떠졌다.

말투도 말도 그닥 이쁘게 하지 못하는 편에 속하는 나라서- 더욱 그랬고
또 저자의 말에 무게와 힘이 실려있는 것 같아서 그랬다.
정말 그렇게 살아가는 분이 하는 말 같아서.

하루라도 말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책의 내용을 잊고 살아도 될텐데,
하루도 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으니
틈만 나면 다시 책에 밑줄친 부분을 읽어보고 기억해야한다.
마음을- 말의 뿌리를 하늘에 두어야한다.

1 comment:

  1. goodbyechoi.com

    좋은 세상이 세은님에게 다가가려 할거에요
    마음만 열면 돼죠
    저 누군지 아시나요
    늘 잘 지내길 바랍니다
    당신의 일기는 열아홉 그때와 ..

    제 블로그에요

    ReplyDelet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