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vember 16, 2017


20171116
Who are you?


누군가를 미워할 때
결국 그 미움은 내 안에 보관되고
나에게 영향을 미친다.

내 안에 미움이 존재할 수 있도록
허락한 것은 결국 나 자신이고

그 시간 동안에
나는 미움을 보관한 채로 살아가는
한 사람이다.


 그렇게 내가 품은 마음들은
부메랑처럼 돌아와서 내 안에 보관되고
나는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된다.



#아줌마카드도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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